호남대는 간호학과가 2023년 실시될 제63회 간호사 국가고시에 대비해 16일 제4차 모의고사를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4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시행된 이번 모의고사는 외부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제공하는 시험지를 사용했으며 국가고시 시간과 동일하게 실시하여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하윤주 학과장은 "내년 1월 실시될 간호사 국가고시를 대비하여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평가하고, 체계적인 결과 분석을 통한 효율적인 학습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출처 = 베리타스알파(http:/
서울 강동구는 '건강 100세 상담센터'를 15개 동주민센터 내에 설치‧운영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구는 2008년 전국 최초로 동주민센터에 전문간호사가 상주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주민들의 건강을 관리하는 '건강 100세 상담센터'를 설치했다.전담 간호사가 복부둘레, 혈압, 혈당, 중성지방, 좋은 콜레스테롤 등 대사증후군 5종 및 체성분 검사를 통해 일대일 건강 상담과 함께 의사, 영양사, 운동사가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맞춤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건강 100세 상담센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서울시 다수 보건소의
지난 2022년 4월 29일 문경대학교 간호학과가 제 25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임상 현장으로의 첫걸음을 내딛는 학생들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인류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하는 행사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실외에서 축소, 진행하였다. 간호학과 3학년 학생회장 외 145명의 학생들은 촛불을 들고 나이팅게일 선서를 통해 예비 간호인으로서의 사명을 다할 것을 서약했으며, 학생회에서는 행사 후 교외 잔디밭에 설치된 포존에서 기념 사진촬영을
간호계의 오랜 숙원인 간호법 제정이 21대 국회에서 1년째 논의 중인 가운데, 대한간호협회가 여야 3당에 간호법 제정 약속 이행을 강력 촉구하고 나섰다. 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23일 간호법 제정 촉구 집회를 연지 4개월째 맞아 국회 앞에서 ‘간호법 제정 촉구 전국 간호사 3차 결의대회’를 열고 “여야 3당이 약속한 간호법, 즉각 제정해 달라”고 국회를 향해 호소했다. 간호법은 지난해 3월 여야 3당이 모두 발의하고 제정을 약속했지만 대선으로 인해 제정이 미뤄져 왔다. 정부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집회에 참여한 전국에서 모인 15
지난 11월 30일, 세명대학교 간호학과가 제2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에는 선서생과 교수진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하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졸업생 선배님들, 충북간호사회장, 세명대학교 간호학과 동창회장의 영상 편지를 비롯하여, 선서생 부모님께서도 영상 편지를 보내주어 감동의 물결이 더해졌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임상 실습을 앞둔 2학년 학생들에게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기본 정신을 되새기고 간호사로서의 윤리와 간호 원칙을 담은 내용을 맹세하는 시간을 말한다. 이날 대표선서를 맡은 2학년 과 대표
코로나 현장 간호사들이 여의도에 또 다시 모였다. 두 번의 좌절을 딛고 세 번째만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1법안소위에 상정된 간호법안의 신속한 통과를 바라는 간절함을 전달하기 위해서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1일 오전 11시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 앞과 현대캐피탈빌딩, 금산빌딩 인근 등 3곳에서 ‘간호법 제정과 불법진료․불법의료기관 퇴출을 위한 집회’를 갖고 이어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지난달 23일 여의도에서 개최된 전국간호사결의대회 이후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오는 9일 정기국회 폐회 이전까지 계속심사되는 간호법안의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안은경)는 10월 29일 2시 본교 혜천교회(성지관) 본당에서 ‘제 81회 나이팅게일선서식’이 진행됐다. 본교는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성지관에서 142명, 신성관에서 183명의 선서생이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거행했다. 선서식에는 간호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인 325명의 간호학생들과, 총장 이효인, 본교 교목실장 이규현, 학과장 안은경, 본교 간호학과 동창회 회장 부혜숙, 간호학과 선후배 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선서식에서 촛불의식과 선서를 통하여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전개하는 클리니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가 ‘리얼 미(Real Me)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자사의 베스트셀러 ‘원데이 키트’ 약 2만2000개를 취약 계층의 여성 청소년에게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리얼 미 캠페인’은 사회의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들의 자존감 향상을 돕기 위해 시작한 웰라쥬의사회공헌 캠페인이다. 특히 올해 캠페인은 캠페인 기간 소비자의 제품 구매 및 이벤트 참여수에 맞춰 제품을 기부하는 ‘소비자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11월 한 달간
정부의 추석연휴 특별방역기간 종료후 거리두기 1단계(마스크착용 및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해 집합, 모임, 행사 가능)로 전환됨에 따라 그동안 개최시기를 두 차례 연기해왔던 대한병원협회는 2020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F)를 오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3층 C홀에서 개최키로 최종 확정했다.박람회 개최 일정과 관련해 그간 정부의 거리두기 2단계 유지에 따라 두차례 연기하는 우여곡절 끝에 열리게 됨을 감안해 거리두기 조치사항과 박람회 자체 방역운영 지침을 더욱 철저히 지켜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가장 안전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2일부터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된다. 다만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정세가 더딘 수도권의 경우 거리두기 2단계 방역 수칙 가운데 꼭 필요한 조치를 유지하기로 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1일 오후 정례브리핑을 통해 “전국의 거리두기를 2단계에서 1단계 생활방역체계로 조정하되 고위험시설에 대한 방역관리는 강화하기로 했다”면서 “다만 진정세가 더딘 수도권의 경우 일부 2단계 조치를 유지하고 방역수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이어 “시설의 전면적인 운영 중단이
정부가 오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2주간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석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하고 거리두기 등 방역을 강화한다.이에 따라 이에 따라 마을잔치, 지역축제, 민속놀이 대회 등 실내 50인 이상·실외 100인 이상 집합·모임·행사 금지, 프로스포츠 무관중 경기 등의 조치가 전국적으로 적용된다.25일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추석 특별방역기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우선 전국적으로 공통으로 적용되는 조치로 2단계 거리두기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무증상 감염 등 조용한 전파 확산 규모 등을 알아보기 위해 지난 6월부터 8월 초까지 일반인 1440명을 대상으로 항체 보유 여부를 조사한 결과 0.07%인 단 1건에서만 항체 및 중화항체 양성 반응이 나왔다.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14일 코로나19 발생 현황 오후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코로나19 항체가 2차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2차 조사는 지난 6월 10일부터 8월 13일까지 서울 경기, 대구, 대전, 세종 등 전국 13개 시도에서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감염병 취약시설인 요양원과 방문판매업소 등에서 산발적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지난 3일 이후 12일째 신규 확진자가 100명대를 나타냈다. 특히 신규 확진자가 지난달 15일 이후 31일째 세자릿수를 기록하고 있고 확진자 중 고령층이 많아지면서 전날 하루 새 수도권에서 5명(서울 2명, 인천 2명, 경기 1명)의 추가 사망하는 등 사망자도 발생도 잇따르고 있다.그러나 수도권지역에서 완치자가 신규 확진자보다 12일째 많이 나오면서 치료 중인 환자도 감소하면서 병상
오는 30일 0시부터 수도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조치가 한층 강화된다. 이에 따라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면회가 전면 금지되고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제과점에서는 저녁 9시부터 오전 5시까지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프랜차이즈형 커피전문점 역시 매장 내 음료 섭취가 금지된다.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중대본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그러나 박능후 1차장은 “거리두기 3단계 상향조정은 언제든 실시할 수 있게 준비는 하되 이번에 결정하지는 않았다”면서 “일상생활과 서민경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최근 2주간 확진자 중 60세 이상 비율이 지난 2주간에 비해 30% 이상 증가하면서 최근 1주간 중증이상 환자가 3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중증이상 환자 중에는 사랑제일교회 관련자가 7명으로 가장 많았다.특히 전체 사망자 중 97.4%가 고혈압·당뇨병 등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사망자 2명 중 1명은 사회복지시설이나 병원에서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60세 이상 환자의 비율은 32%로 지난 2주간(7월 29일~
그동안 수도권에만 적용됐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강화 조치가 내일(23일) 0시부터 전국으로 확대된다.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한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코로나19의 전국적인 대규모 유행이 시작되는 기로라는 매우 위태로운 상황”이라면서 “내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국적으로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박능후 1차장은 다만 “환자 발생 수와 집단감염 사례가 작아 방역적 필요성이 떨어지는 일부 지자체의 경우 2단계 거리두기의 조치를 강제보다는 권고 수준으로 완화해 시행할 것
방역당국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앞으로도 수일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연휴 기간 거리두기가 제대로 안 지켜진다면 전국 확산도 배제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장은 15일 코로나19 발생 현황에 대한 오후 정례브리핑을 통해 “내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취해지긴 하지만, 이미 나타난 상황은 2주 전에 숨어있던 연결고리들이 많은 전파를 일으켰다고 판단된다”며 “앞으로 수일 이상은 현재의 발생 이상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상당히 있는 엄중한 상
교회 소모임 등 집합 제한 행정명령을 해제한 지 2주 만에 수도권에서 교회발(發)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에 또다시 비상이 걸렸다.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12시 기준 경기 고양시 기쁨153교회와 관련해 7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5명으로 늘어났다. 추가 확진자는 격리 중이던 교회 교인 1명과 지표환자가 다닌 초등학교 동료 5명, 지인 1명이다. 이에 따라 전체 확진자는 앞서 지난 4일 처음 확진된 교회 목사 부인과 그 가족 5명, 교인 3명, 지표환자가 다닌 직장(초등학교) 동료 6명, 지인 1명
질병관리본부는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오는 8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국 약 23만 명을 대상으로 ‘2020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기초자치단체장은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방식은 전국 255개 보건소 소속 조사원이 표본추출로 선정된 900가구를 방문, 노트북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로 조사대상자와 1대1 면접조사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조사원은
방역당국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 준수를 매일같이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 홍천 캠핑장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또 질병관리본부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된 방역수칙 위반 사례 대부분은 마스크 미착용인 것으로 확인됐다.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12시 기준으로 강원도 홍천으로 캠핑을 다녀온 6가족 18명 가운데 3가족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들은 인터넷동호회 모임으로 지난 24~26일 강원도 홍천의 한 캠핑장을 다녀왔다. 이 기간 총 6가족 18명(